2024.04.30 (화)
'이소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예천통명농요보존회'의 '캥마쿵쿵 노세' 무대(앞소리:이상휴(에천통명농요 보유자), 꽹과리:안성배, 징:장일상, 북:안영모, 장구:이성교, 상머슴:이재길, 뒷소리:안승규, 최무열, 이재무, 정대섭), 2021-04-03, KBS 1TV 국악한마당 지난해 12월 설립한 (재)나요당 농요상 기념사업회가 나요당 농요상 제1회 수상 보존회로 ‘예천통명논요보존회’를 제1회 수상자로 결정, 수상식을 갖는다. 나요당은 농요연구의 권위자 이소라 선생의 호로 "지역의 개성적인 농요가 울려...
이소라(농요연구가. 공주대 지역계발연구소 연구교수) 2023년 9월에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전 서구의 ‘숯뱅이두레’가 1등상인 ‘금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최근에야 접했다. 대전 서구에 관련된 '농요'이라면, 2000년도에 필자가 서구문화원과 함께 펴낸 ‘민초의 소리’며, 대전광역시 논매기소리를 총괄한 ‘충남지방 논매기소리 총서(하권)’을 2015년 발간하였기로 ‘숯뱅이두레’가 어느 지역을 일컫는지 궁금하였다. 숯뱅이 지역은 대전 서구의 탄방동과...
1980년대 초반에 전국의 읍면별 농요 녹음을 계획할 당시는 기존의 전국단위 민요조사로서 옛 정신문화원의 도별 구비문핚계와 월산 임동권 선생의 ‘한국민요집’ 6권이 출간되어 있었다. 읍면별 토박이 농민의 선율과 노매기소리의 종별을 알고자 하는 계획이었던 고로 기존서에서 가창자 물색을 위한 정보를 미리 알고 싶었으니 거리감이 있었다. 필자의 농요 중심 읍면별 농요 조사는 1989년 8월로서 일단락이 났다. 이후로는 개별 시군의 민요집 발간이나 시군지 발행의 민요편 집필등의 기회가 있는대로 설문지를 미리 보내어 답...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자출' 포스터 (이미지=국립국악원) 1 피리 합주를 위한 번짐 (작곡: 조혜영) 장석남의 네 번째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에 수록된 연작시 수묵(水墨) 정원 중 마지막 10번 째 시인 "번짐”을 바탕으로 한 곡이다. ‘번지다’라는 말은 어떤 물질이나 기운이 넓게 퍼진다는 뜻이다. 시인은 자연, 사람, 예술, 삶과 죽음, 사랑, 무생물과 생물의 관계까지도 ‘번짐’이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목련꽃은 번져 여름이 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아온다. 코로나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국악계 역시 일상을 되찾아 가고 묵혀 두었던 계획을 실현하고자 분주하다. 국악계 주요 명사들의 신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춘희님,명인·명창 함께하는 공연 준비 코로나 등으로 지금까지 국악인들이 큰 공연을 못했는데, 신년3월11일(토)국립극장에서 명인·명창들 함께 공연을 계획하고 준비 중입니다.지금은 이 공연에 매진해서 연습 중입니다. 그 이후에도 크고 작은공연으로 관객 분들을 만나 뵐 계획입니다.지금까지 ...
농요연구가 이소라 박사 ‘농요(農謠)’ 연구로 알려진 민속학자 이소라 박사(79·사진)가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뽑혔다.경기여고 총동창회인 경운회(회장 김영란)는 "15일 열린 개교 114주년 기념식에서 이박사를 제29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에서 태어나 부산여중과 경기여고를 거쳐서울대 법학과와 서울음대 작곡과(2년)에 학사 편입후,국악대학원을 졸업한 이박사는 1983년 ‘논매기 소리’를 수집하는 등 전국에서 약...
경기 수원시의 대표적 음악축제인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찾는다.초가을 밤 국내 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한민국 최고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교호수공원을 재즈선율로 물들인다.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 3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연다.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기획했다. 9월 2일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꿈의 대화, 완전한 사랑...
올여름은 무더위와 더불어 벌써 3년이 되어가는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위축되고 있다. 국악계 역시 크고 작은 공연이나 행사가 영향을 받으면서,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악계 선생님들은 이 여름을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들어보았다.(류정은 기자/ 인터뷰 순) 안숙선님 "도심 속 조용한 곳에서” "여름은 물론, 봄, 가을에도 산공부 떠나서 몸 수련, 기술 연마하기도 하고, 동네 분들과 어울리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너무 더워서 아직 가지 못하고, 시간 나면 10월 정도에 갈 생각 중입...
한국민요학회(회장 권오경)는 제74차 정기학술대회를 2월 26일(토) 개최한다. 온라인(ZOOM)에 의한 비대면 방식. 주제는 ‘민요현장(론)을 논하다’이다. 총 3부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및 주제는 다음과 같다. 강등학(강릉원주대)-‘한국 민요 현장론의 현황과 전망’ 이용식(전남대)-‘한국 민요의 현장론’ 양옥경(한중연)-‘민요, 민요 현장 현장성에 대한 통념적 인식에 대해서’ 이소라(민족음악연구소)-‘1980년대 이후 국내외 민요녹음현장과 과제’ 정서은(경북대)-‘대구·경북지역 민요 전승...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예악당에서 창작악단의 기획공연 ‘전통의 재발견’을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의 정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창조를 통한 올바른 계승을 이어가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기악과 성악 장르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국악관현악이라는 현대적 음악 어법에 맞게 재해석해 약 80분에 걸친 연주 무대로 선보인다. 경기시나위의 즉흥연주, 정악 속 악기별 독주, 남성 2중창 가곡, 여성 2중창 판소리… 정악,...
스트로X유니버설뮤직,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POPS OF SEOUL’ 포스터 초여름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음악을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POPS OF SEOUL(팝스 오브 서울)’이 20일 개최된다. 온라인 문화 플랫폼 STRAW(스트로)를 통해 공개될 이번 무대는 공연을 관람하며 실시간 댓글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서기 어려웠던 뮤지션들과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음악 팬들에게 소중한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
지면 전문화 안착에 기여, 양종승 박사(上) 양종승:샤머니즘박물관장 신문과 방송은 소위 계기특집(契機特輯)을 중시한다.역사적이거나 국가적인 기념일에 대비하는 특별 취재나 편성물이거나,자사 창립 또는 창립자 관련 기념일 특집이 대표적이다.대개는5내지10년 또는 회차(回次)단위의 정주년(整週年,꺾어지는 해)에 하는 경우가 많다.「국악신문」도100호를 기념하여 지면 전문화를 단행하는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당연히100호를 맞는 감회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사는 물론 편집...
문화재청 이소라 위원 참여 민족음악연구소(민음연) 이소라 소장, 우리나라 최고 농요 연구가라는 칭호가 따른다. 70여권의 저서와 2017년 문화재청에서 문화훈장(농요 연구)을 수여받았다. . 2000년대 들어 「국악신문」 편집(자문) 위원의 수가 늘었다. 기존 4명 내외에서 6명 내외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국악신문」의 편집 방향의 변화를 의미한다. 예컨대 2003년 1월 20일 자 제126호 판권에는 이소라 김명자 양종승 김연갑 김승국 김종철 6인이 표기된다. 이 중에 이...
[국악신문] 남은혜 명창(사단법인 공주아리랑보존회 회장)의 은개골아리랑 음반 기미양/아리랑학회 이사 공주에 살며, 공주아리랑을 부르며 사는 것을 긍지와 자랑으로 삼는 남은혜 명창이 두 번째 앨범이 탄생했다. 음반 ‘은개골아리랑’이다. ‘은개골’은 ...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위원과 전문위원 임기가 4월 2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년 임기의 후임 위원과 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9개 분과 109명으로, 전임 위원보다 24명이 늘었으며 전문위원은 22명 증원된 195명으로 확정됐다. 증원 이유에 대해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의 전문적인 조사ㆍ심의를 담당할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가 신설(14명)되고, 국보지정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륜 있는 원로학자를 중심으로 국보지정분과위원을 별도로 위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존 위원과 전문위원 중 70% ...
살라라 살라라 나알 살라라 황영익이네 누나야 정관석이만 살라라 1988년 7월에 연평도를 방문하였을 때, 연평도 토민인 63세의 정관석 씨가 장가를 갔을 적,발바닥을 위로 향해 달아 매였고 동네 청년들이 발바닥을 때려, 장모님께 "날 좀 도와주시오” 하면서 불렀다고 들려주셨다.연평도에서는 새신랑이 살려달라는 이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신부집 식구들이 신랑을 안으로 들여주지 않았었단다. 연평도의 동부리에서 출생하여 남부리로 시집간 1940년생 이길자 씨는 일찍 사별한 남편 박종운이 장가들러 남부...
- 팝, 가요의 새로운 해석,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10월 6일(금) 개최 - 윤복희 ‘여러분’, 이소라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스티비 원더 ‘수퍼스티션’ 판소리로 재해석 -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장서윤이 풀어내는 ‘임방울 명창의 사랑과 추억’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2017년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공연 을 10월 6일(금)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우리 음악 공연 은, 국악 신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
* 유니텔 풍류마을(국악동호회) 제7회 국악정기연주회 (열일곱번째 연주회) - 국악동호인과 함께 하는 Happy Gugak Festival - ● 일시 : 2009. 11. 15 (일) 오후 4시 ● 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 삼성역 ● 문의 : 유니텔 풍류마을 대표시샵 (Tel.010-5240-4201) 1. 정악합주 .............................별곡 출연자 : 風流同人 韶律 2. 대금독주............................ ...
2005년 10월 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인간문화재 이춘목의 서도소리 공연 장면이다. 공연 소개 1. 초목이 - 놀량,. 앞산 뒷산 경발림을 부르기에 앞서 목소리를 다듬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2. 놀량 - 서도 산타령 중 제일 먼저 부르는 서도 입창이다. 사설도 산놀이를 즐기면서 봄의 흥취를 노래하고 사람의 소원 성취를 엮어 나가는 소박한 내용이다. 3. 뒷산경발림 - 뒷산 타령은 앞산 타령에 이어 부르는 노래로 산천 경계를 읊은 것 보다 주로 서정성이 짙은 남녀의...
마들동요는 경기도 지역의 농요를 본바탕으로 하고 강원도 지역 농요의 영향을 일부 받으면서 형성된 소리이며 농사를 지을 때 힘든 일을 잊고 흥을 도우기 위해 부른 민요이다. 전승되는 농요에는 아침소리, 모심기 소리(하나, 둘...열소리), 상사소리(넬넬넬 상사도야), 애벌맬 때 소리(에 두루차 하...에헤에와), 점심소리, 방아타령, 두벌맬적 소리(미나리), 새쪽는 소리(우이여라 훨훨), 저녁소리(둥기야 당실-꺽음조)가 있다. 미나리는 본시 논보다 밭이 많은 강원도에서 모심을 때 또는 밭을 매면서 부르던 소리인 것이 경기도 ...
2004년 춘계 전국국악학학술대회 국내에선 처음으로 함경 강원 경상도권에 산재한 동부민요만을 학술적으로 집중조명한 학술논문집이 발간돼 국내 민요사 연구에 획기적 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동부민요보존회와 한국전통음악학회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 단국대학교, (사)한국국악학회, 갑우문화원이 공동 후원한 '2004년 춘계 전국 국악학 학술대회'는 「동부민요의 예술세계」란 주제로 지난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단국대 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성료됐다. 이날 1-2부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권오성 한국국악학회장(한양...
이번 학술회의는 '농요라는 지역적 특성과 한국 민족음악 발달사의 특성'을 주제로 하여 농요에 대한 새로운 조명의 계기를 마련한다. 농요는 그동안 각종 세미나를 통해 다각도로 연구되어졌지만, 농요의 방대한 레파토리와 자료에 비하면 그동안의 학문적 연구성과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한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서 다각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고대·중세사회에 있어서 농업 기술과 공동작업형태속에서 농요의 역활과 발달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 될 것이다. 노태섭 문화재청장의 개회사와 심우성(공주 민속극박물관장)씨의 축사에 이...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